<딴지 일보>  <벙커1>에서 하는 <강헌의 좌파명리학 > 강의(기초/심화/이론) 를 시작할때 부터 시즌 5까지 온라인으로 수강했다. 팟캐스트도 하길래 듣고,  같이 모여 스타디도 해보고, 여러 관련 책이라면 잡히는 대로 읽고, 그냥 밥 먹는 것 처럼 일상에 물들여 가며 배운다. 처음엔 재밌고 신기해서 온동네 사주도 봐주고 떠벌리고 다녔는데, 여러 부작용 경험 후, 이젠 소리는 학습 동지들과만, 그 외는 입 밖으로 안내고 가급적 속으로만 떠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명리학은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을 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물리학자가 , 경제학자가 , 천문학자가, 화가가, 농부가 보는 인간과 세상은 다 다르다. 이 처럼 다른 시선중 명리학이 보는 방식도 하나 더 추가해 보자.  물리학자는 우주를 가보지도 않았고 블랙홀을 본 적도 없고 , 지구의 탄생시점을 보지 못했지만 자신의 연구결과로 예측하고 증명한다. 경제학자는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래경제를 예측하는데 번번히 실패했지만 경제학이란 학문으로  인정받고, 자유주의자들은 '시장은 완전하며  인간의 소비는 합리적' 이라는 비현실적 가정을 내세워 인간의 경제활동을 설명하려고 애쓰며 그 학문을 기초로 한 경제체제가 지금 21세기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  

 

사주명리학도 우리의 생활과 사고에 밀접히 연관되어 존재해왔다. 그래서 천간 지지 오행만 제대로 알아도 유교와 음양오행이 접목된 서울의 사대문 이름*, 역사적 사건 , 지역 이름,  사람 이름,  재래시장 날짜로 본 동네 유래같은 명리학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어둠의 세계에서 악용되어온 세월이 길어 세인들은 의심하고 두려워하며 오해하며 터부시 한다. 

 

* 도성 팔문(都城八門)의 남은 숭례(崇禮), 동은 흥인(興仁), 서는 돈의(敦義), 북은 숙청(肅淸), 동북은 홍화(弘化),동남은 광희(光熙), 서남은 소덕(昭德), 서북은 창의(彰義)라 하였다. 도성 안팎 49방(坊)도 공이 지은 이름이다.
- 삼봉집 8권, 부록 사실(삼봉 정도전 三峯 鄭道傳(1342?-1398)

 

사주명리학은 인간을 '지구에 태어난 때'에 의해 특정할 수 있으며 인간의 행동과 삶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지구의 모든 날을 목화토금수(나무 - 불 - 흙 - 금 - 물) 오행의 조합의 변화로 만들어낸 만세력을 기초로 인간을 탄생일 사주팔자로 그 특성을 받아 태어난다고 본다. 그 타고난 팔자(八字)로, 그가 지구에 살아 있을 때까지 평생의 삶을 지금까지 쌓인 통계로 예측해 보는 것이다. 주변인들과의 관계, 환경적 요소. 대운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자신의 고정적인 8글자가 변하기 때문에 같은 날 태어나도 주변인과 환경이 다 다르므로 같을 수가 없다. 음악가가 될 재능을 타고 났지만, 음악과는 전혀 상관없는 동네에 살면 평생 상관없이 살 수 있는 것처럼. 주어진 대로 살지 않는 의지의 인간도  많다.  그래도 꽤 모아모아 나름의 규칙을 만든것이 사주명리학이란 빅데이타라 예외가 있으나 규칙이라 할 만 하다.

처음 공부할 땐 규칙에 미혹되지만, 갈수록 예외의 삶에 더 큰 호기심이 생긴다. 자신의 명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의 고난과 의지가 숨어있지 않나 싶은 궁금증.  그러다보면 소위 세간에서 보듯 '맞고 안맞고'가 중요해지지도 않는다.그게 또 명리학의 매력이기도 하고...

 

그리하여, 지금껏 만나온 사람들의 사주를 그냥 딱 단순하게 오행만 봐도 우연이라하기엔 여러 공통점이 좀 있었다. 

예를 들어  ( 이쯤에서 자신의 생일로 만세력을 확인 해 보자)  

 

 - 만세력 : 좌파명리학 프로그램  (유료로 몇개 사봤으나 낭패였다. 돌지말고 이 프로그램 추천 ) 

    윈도우/OSX(무료) :  http://cafe.daum.net/leftmr/aWyG
    안드로이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bausoft.JpmrM
    Apple : https://itunes.apple.com/us/app/%EA%B0%95%ED%97%8C%EC%9D%98-%EC%A2%8C%ED%8C%8C%EB%AA%85%EB%A6%AC%ED%95%99/id994419027?mt=8
   
 - 만세력 ( 온라인 ) http://www.goodcycle.com/al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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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목 과다
   이상적, 성장지향적. 현실보다 자신의 사상이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무와 이상으로 상징되는 출판, 작가가 많고, 최근 치뤄진 대선에서도 후보들이 목의 기운이 강했다. 나무의 성질을 닮아 하늘을 향해 성장하려는 기운이 센데, 하늘만 보기 시작하면 자신이 디딘 땅과 꿈꾸는 하늘 거리만큼 이상과 현실의 차이로 힘들다. 외모중시의 시대에 성형중독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 도 목 과다 유형이다. 결론도 선택도 인간 관계, 이상, 이념 중심으로 판단한다. 현실 보다 이상이 중요하기에 시작은 많이 하나 나머지 오행구성에 따라 몸도 무리하고, 업무 과다로 힘들어 질 때가 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는 금의 도움을 받는 연습을 꼭 해야 한다.    

 

O 화 
  빛이 나고 빛을 원하며 빛을 찾아 다닌다.  외모나 의상이 뚜렷한 개성이 있고 주목받으려 하는 무의식이 보인다. 밝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데  여러곳 살피느라 퍼주고 돌아다니느라 바쁘다. 한번씩 마음이 급하고 과해서 터질때가 있으니 한 탬포 멈춰서 생각을 하는 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예의를 중시해서 화 과다인 사람들은 만나서 쉽게 반말 섞거나 버릇없게 행동할 경우 가차없이 아웃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남보다 급하고 넘치는 애정으로 주위 충돌로 힘들때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열정이 주변을 힘들게 하는게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O 토 
 무던하다. 안고있는 건 많지만 땅 밑에 숨어 있으므로 보이지 않는다.  높은 산, 아담한 정원정도 차이가 있지만 모든걸 다 수용해줄 것처럼 스케일이 크고, 도량이 넓다는 주변의 평을 받는다. 모든 말을 들어주는 것 같지만, 결정은 본인이 하는데,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때문에 화나 금처럼 충돌을 부르지 않는다. 하지만 내면에 스스로도 묻고 가는것도 있고 참고 보이지 않는 것도 있어, 땅이 한번 흔들리면 무섭듯이 뭐가 나올지 알 수 없다. 토가 과다한 이는 무던하다 무시말고 인정하고 배려해주면 관계는 오래간다. 토 스스로도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원하는 일들은 참다 터트리지 말고 미리 말할 필요가 있다. 

 

O 금
 돌이나 칼이 과다한 상황 . 열매를 맺는 힘이라 실행력이 좋다. 현실적.  말하는 순간 결심하는 순간 바로 전광석화처럼 끝낸다. 물과 금이 잘 균형있게 구성되면 물에 다듬어진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 미인이 많고, 불이 잘 단련해주면 손재주도 좋다. 예리해서 순간 요점파악이 능하다. 직선적이라 모호한 상태를 견디지 못해서 외강내유형이라 오해를 살 때도 있고 외고집같이 느껴질때도 있으니 귀는 열고 입은 닫고 속도는 조금 천천히 가는게 좋다. 
 

O 수 

 생각, 지혜,총명하다. 유연해서 잘 어울리며 물처럼 돌아가기 때문에 겉으론 수긍하는거 같아도 나름 고집 세다. 깊은 물이라 속을 알기가 어렵고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를때도 있다. 딴세상 영혼이라 상상력은 뛰어나고 예술적이나 잡생각 또한 많다. 청력이 좋아 음악가가 많다. 손에 쥐어지지 않는 영혼. 생각이 과다해 빛이나 나무가 부족하면 수면부족, 우울증 걸릴 확률도 높고 토가 많아 물이 흐려지면 생각이나 두뇌회전이 느려진다. 여성의 경우 자궁쪽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밝은 환경, 따뜻한 사람과 함께 하는게 좋다.  

 

 

압축한 특징이지만,  이것만 처음에 알아도 왕 신기하다. 대략 맞는것도 같고, 오행의 과다에 따라 건강, 식성, 관련 직업도 꽤 연관성 높아서 선무당 되기 딱 좋다. 하지만 이게 다면 누구나 돗자리 깔고 살아갈텐데 명리학도 학(學)인지라 오행 좀 보면 걸음마를 좀 걸은 셈 밖에 안 된다. 

한 발자욱 더, 조금만 더 들어가 각 오행끼리 관계를 논하는 육친이란 걸 보는 것도 재밌다. ( 만세력에 적혀있음 ) 

 

O 비견은 인정욕구 강하다.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일이 최우선. 자신의 의지대로 진행되어야 관심을 표할만큼 장악욕구가 크다. 자신의 일에 비용운운하거나, 현실적인 어려움을 논하며 반대하면 오히려 의지를 불태우며 도전정신을 내세운다 . 인성이 겸해 있거나, 커다란 조직에 속해서 견제를 받아서 숙성될 필요가 있다. 
겁재는 비견에 더해서 지배욕구에 혁명적 의지까지 강하다. 타인의 것도 내것이어야 속이 풀리기 때문에 경쟁의식이 본능적으로 꿈틀거린다. 자기 만이 할 수 있다는 자의식으로 추친력은 최강이라 뭔갈 해내긴 하지만, 권력을 쥐기 위해 돈을 쓰고 자신을 불태우는데 주저함이 없기 때문에 인생의 굴곡이 크다. 사업을 하거나, 폐가망신 하지만 끊임없이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사주엔 이 비견과 겁재가 한두개씩은 있다. (역으로 없으면 사업시작할땐 꼭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준비를 더 열심히 하자. ) 

 

O 식신은 먹고 사는 이야기에 관심많다. 미디어의 시대 SNS 와 블로그가 흥할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음식, 육아, 말 등 기본 삶의 욕구가 강해서 호기심 천국에 심심할 틈이 없다. 무엇을 기르는것, 만드는 것, 먹이는 일을 잘 해낸다. 하지만 안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해치는 무리한 일은 벌리지 않고 소규모의 안정적 삶을 원한다. 나이들어서도 편안하고 건강하다. 그래서 말년에 식신이 들면 오래 편히 산다는 속설이 있는데, 자식을 위하는 삶을 사는것이 주 속성인지라 효도를 못받는다는 풀이도 있다. 인간관계도, 삶의 태도도 위험에 노출시키는것을 싫어하며 내가 편한 삶을 원하는 만큼 정치, 사회 참여, 시험, 여성의 경우 남편까지 속하는 관의 세계, 즉 자신을 속박하는 상황은 꺼린다. 전쟁이 나도 된장 담고  농사지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생각하면 딱.   

상관은 식신과 비슷하지만 내부보다는 외부로 호기심의 방향이 다르다. 자기자식도 중요하지만 남의 자식도, 남이 사는 방식에도 호기심이 넘친다. 그래서 유행도 잘 읽고, 주변 상황판단도 빠르다.논리와 말솜씨가 좋아 말에 흥하고 망한다.  1년치 된장을 담기 보단 맛난 남의 집 된장과 내가 가진 말솜씨와 정보를 교환하는 거래에 능하다. 남보다 정보, 유행습득능력이 열 발자국은 빠르니 현대 지식정보사회에선 정말 쓸모있는 능력이다. 상관능력이 잘 발달 된 사람과 어디 여행가면 모두 초행길이라도 가본것처럼 제대로 가이드받으며 다닐 수 있다. 오지랍 넒어 세상에 눈이 쏠려 있기 때문에, 하나에 집중이 어렵다. 하지만 아는척 할 수 있을 정도만 알려는 나름 합리적 게으름이 본능적으로 작동하므로 (그 많은 블로거, 유투버들의 흥망성쇠를 생각해보자) , 인성이 극을 해서 넓게 보다는 깊이 있게 파는 습관을 들여 자격증도 따고 학위도 따도록 노력하는 걸 권한다. 

 

O 재성은 돈, 이재에 밝다.돈이 되든, 남자에게 여자가 되었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을 찾아 쉴새없이 움직인다. 무엇을 배워도 만들어서 물질화 하는 능력, 효율적으로 자원과 시간을 배분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남성의 경우 당연히 매력적이고, 따라서 재성이 과다하면 여인이 많거나, 사회적 인간관계가 넓다. 정재는 고정적 수입, 편재는 부정기적 수입이라고 말한다. 식신이 우직하게 농사를 짓는것이고, 상관이 돌아다니면서 옥토를 찾아 씨앗을 뿌려놓고 거간을 하는 일이라면, 정재는 그 농사지은 열매를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 모아 가공하고 상품화 하며 절약해 살고, 편재는 이리저리 뿌려놓은 것 중 우연히 산삼같은 대박을 발견하게 되는 상황을 상상해 보면 된다. 정재를 가진 이는 신용도가 높고 건실하지만 돈에 인색하고 써도 생색을 낸다. 편재를 가진 이는 당장 산삼을 캔 것 처럼 쓰고 보는데 또 어쩌다 진짜 산삼을 발견해 대박이 나기도 한다.  자본주의 시대엔 이 재성을 한두개 가지고 있어야 주변에 돈이 굴러다니는데, 대신 재성이 과다하면 인성을 공격하는게 문제다. 극단적인 경우엔 욕망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돈이 안되는 짓을 하는 것,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를 논하는 것, 사교 목적도 아닌 취미로 무엇을 배우는 짓거리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수련이나 자아 성찰이 부족해지고, 인성 따윈 쌈 싸먹다 보면 혼자서 고층빌딩 가진채 아무도 못믿는 독고노인 부자가 될 수도 있다.

 

O 관성은 그 말 그대로 명예를 위해 관의 무게를 견디는 사람들이다. 일단 보면 반듯하고, 규칙적인 삶을 살며 선을 벗어난 짓을 하지 않는다.  입는 옷도, 먹는 것도, 사는 곳, 만나는 사람, 학위, 지위 삶에서 선택하는 모든것들은 일단 인증받고 검증받은 것 위주인게 당연하다. 조직생활, 결혼생활, 수험생활, 정치인,공무원, 각종 규율, 규칙 등 지켜야 할 것들 해야할 것들이 가장 우선이라 해놓아야 직성에 풀린다. 소위 시험운이라고 할만큼 극기의 기운이다. 고시공부를 하려면 20대에 인성과 관성 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는게 득이 된다. 유명인들이 당선되거나 합격된 해, 유명해진 때를 살펴보면 우연히도 관성이 대운이든 세운이든 들어올때다. 관이 있는 사람은 자격증도 잘 딴다. 권력을 원하기에 복종한다. 한국사회는 관이 과다하게 지배하는 사회다. 어느 분야든 근거없는 순위를 매기는 게 당연하고, 개인의 살아온 이력이나 능력보다 학력, 인증서 하나로 평가한다. 국가에서 지정한 교육을 받고, 요구된 학습을 통해 학력을 쌓고 군대를 가고 주거를 선택하고 제도에 맞게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는 관성이 있어서 사회의 룰을 원하고 노력하는 삶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관은 힘이 쎄고 나를 괴롭게 하므로 본인의 원국(타고난 팔자)가 약하면 건강에 제일 큰 타격을 받는다.  예전 전통적 보수시각에서 남자는 출세 여자에겐 남편을 상징하여 모두 가장 선호되는 육친이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관성을 지지하는 재성의 힘이 막강해져 관직도 돈이 좌지우지하는 세상이 되는바람에 기세가 줄었다, 요즘처럼 미디어의 사회에서는 식신,상관에 극을 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돈주고 사주 보러가면 관이 최고. 

 

O 인성은 보이지 않는 걸 가진게 많다.  좋은 유전자, 힘이 되어주는 엄마와 유산, 학력, 종교, 지적 능력 같이 살면서 보이지 않지만 큰 힘이 되는 능력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인성이 적당할때 인생이 가장 평온하다. 가장 좋은 건 역시 빽이니까... 세상살이에 시달려 힘들땐 뭐라뭐라 해도 이 인성을 추구해 다시 파워업 충전하고 살아나가야 한다. 공부를 해 학위를 따던가, 책을 읽던가, 돈을 벌어 펑펑 쓰지 말고 부동산을 사서 쟁여준다던가, 엄마를 모시고 효도를 한다던가 , 가끔씩 종교생활로 마음을 닦아 본다던가... 자신에게 집중해 본다. 인성은 1차적으로 추구해야하는 중요한 육친이지만, 이 것 또한 원래 가진게 많은 사람은 덜어내야 한다. 과다하면 자신이 가진 것이 당연해 져  응석받이가 되고, 늘 안되는 공부만 하고 있다던가, 종교로 세상과 단절해버린다던가 본인의 의지나 식신, 재성으로 발전이 없이 수동적이고 무력하게 되는 가장 아쉬운 경우가 생긴다. 이런 이유로 인성이 과다할 경우 치매 위험이 높다는 속설이 있지 않나 싶다. 

 

이런 오행과 육친의 힘의 균형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를 해석하는건 명식을 보는 자의 방식에 따라 또 달라진다.

소위 말하는 살 부분도 재밌다. 역마살, 도화, 화개 등등. 

쓰다보니 할 말이 또 끝도 없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까지만 각설하고, 정리하자면 딱 한마디다.  

알아 두면 괜찮다 . 

과하지 않지만 진지하게 끈기있게, 그냥 밥 먹듯이 질리지 말고 드라마 보듯이 책도 읽고 사례도 자꾸 생기다 보면 서서히 알 게 되는게 생긴다. 나 자신, 주변인, 그리고 세상의 돌아가는 방식에 대해 또 다른 시선이 하나 생겨서 다각도로 볼 수 있게 되는게 재밌어 진다.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도 흥미로워지니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공부도 승화가능하다. 스스로에게 덜 불만하고, 타인에게 덜 분노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만 해도 어딘가. 주변 힘들게 안하고, 심리상담 덜 받고, 스스로 헤쳐가 보는 것. 그런 또 다른 시선을 하나 더 가져보는 것. 괜찮다.

 

강헌
돌베개20151214
그는 자신이 공부한 명리학에 관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만인의 명리학자化를 꿈꾼다”라는 슬로건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명리학에 관해 이야기하던 것은 입소문을...
 
강헌
돌베개20161230
‘명리학자’ 강헌, 개인과 시대의 운명을 조율하다“ 나는 이것이 도사나 술사의 전유물이 아니라 만인의 자기 전략 지침이 되기를 기대한다. 명리학은 동양의 철학에 기초해서 생성...

 

1.벙커1 앱 (모바일/배속기능/스킵기능/스트리밍/다운로드 기능은 추후 탑재 예정)

-애플 https://itunes.apple.com/kr/app/%EB%B2%99%EC%BB%A41/id733762574?mt=8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danzi.bunker1&hl=ko

2.벙커1 홈페이지 (웹/모바일웹/스트리밍)

-https://www.bunker1.net/m/2.0/grp_broadcast/main_list.html
  * Tip: 1년 연회원 가입이 한개 강의수강보다 저렴하다.
    <라디오좌파명리>라고 추천인에 적으면 1개월 추가 제공(ver.170809)

     오디오 소개 : 강헌의 좌파명리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 

3.딴지 라디오 홈페이지 (웹/모바일웹/스트리밍)

-http://www.ddanzi.com/index.php?mid=broadcast&category=69578219

4.사운드 클라우드 홈페이지 (웹/모바일웹/스트리밍/mp3 다운로드)

-https://soundcloud.com/ddanzi/sets/veholjpvzxpo

5.사운드 클라우드 앱 (모바일/스트리밍)

-애플 https://goo.gl/X1xswS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oundcloud.android&hl=ko

6.IOS 체제 기기_Podcast 앱 (모바일/스트리밍/구독/다운로드/스킵기능/배속기능)

7. 한겨레 ESC 연재 : 강헌의 명리하게 

 

 

구경회
동학사20130610
이 책은 『적천수징의』를 원전(原典)에 충실하게 번역하되 다양한 수준의 독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적천수징의』 본문을 , , 로 재구조화...
적천수 중에 가장 정리가 잘 되어있다. 책 값이 좀 센 편 인데, 책 들춰보면 그런 계산은 안든다. 심화를 위해 필요한 책.

기타 추천 책 :

 ( 기사 : 중앙일보 160217  ) 
-『우주변화의 원리』한동석, 대원기획출판 
- 『연해자평정해』 심재열,명문당 
- 『사주첩경』이석영, 한국역학교육학원 

참고 : 


박청화의 실전명리학 시리즈   
낭월 박주현 
    http://nangwol.com/
네이버 역학사전 
O 팟캐스트 : 사주명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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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음악) LISZT: Harmonies Poetiques et Religieuses Nos.3 - Bénédiction de Dieu dans la solitude (리스트 : 고독속 신의 축복)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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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armonies Poétiques Et Religieuses, S.173: Claudio Arrau / 1970 리스트 :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중 3번 <고독속의 신의 축복> (1847) 이 곡 듣...

BOOK(책)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file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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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본 영어판. 이 표지가 더 이 책의 내용을 잘 설명해주는 것 같다. 10개의 단어로 말하는 중국.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위화 김태성 문...

TALKING(이야기) 또 다른 시선, 명리학 file

  •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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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일보> <벙커1>에서 하는 <강헌의 좌파명리학 > 강의(기초/심화/이론) 를 시작할때 부터 시즌 5까지 온라인으로 수강했다. 팟캐스트도 하길래 듣고, 같이 모...

MUSIC(음악) 그리고리 소콜로프 Grigory Sokolov file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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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4.18 러시아 생 , 5살부터 피아노 시작, 1966년 16살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에밀 길렐스 Emil Giles 심사위원장에게 금메달을..우왕) . 소비에...

BOOK(책) 철학고전강의/문학고전강의 - 강유원 file

  •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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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고전강의>까지 추천 서적 더미에 파묻혀 허덕대드라 제대로 진도를 못 나가고 있다. <철학고전강의>는 더 늦어질수도 있지만 일단 기록 철학고전강의 철학 ...

MUSIC(음악) 말러 2 부활 Gustav Mahler: Symphony No. 2 Resurrection LFO/Abbado 2003 file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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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맞이 Gustav Mahler: Symphony No. 2 "Resurrection" (Lucerne Festival Orchestra, Claudio Abbado) 아바도가 지휘만하면 기독교 신자도 아닌데 '은혜롭...

BOOK(책) 역사 고전강의 - 강유원 (2) file

  • 2015-11-14
  • 조회 수 739

근대부터 봐야 할 책이 많아져서 게시판을 분리했다.그에 따라 사야할 책도 늘어나는데, 절판된 책도 적지 않은데다 책 값도 만만치 않아, 중고서점에서 구하기도...

BOOK(책) 역사고전강의 - 강유원 (1) file

  • 2015-05-16
  • 조회 수 1076

2015년은 역사고전강의의 해 작년 <인문고전강의> 에 비해 읽을 책도 많고 진도도 잘 나가지 않는 편이다. 거의 1년이란 시간이 지났으나 다시 돌아와 고대그리스...

MOVIE(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Grand Budapest Hotel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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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장에서 봤던 영화 중 좋았던 영화는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과 <그레이트 뷰티>. 참,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도 좋았다! IMAX 왕십리를 당췌 잡을 ...

MUSIC(음악) Sviatoslav Richter file

  • 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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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atoslav Richter ( March 20 ,1915 – August 1, 1997 / Святослав Теофілович Ріхтер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 http://trovar.com/str/ http://www.sviatosl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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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au bout de la nuit - Louis-Ferdinand Céline셀린느 「밤의 끝으로의 여행」 / 영화 첫 씬에 나오는 문구 여행이 우리에게 유용하다면, 상상력을 작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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